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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자체적으로 다른 선수들도 면담을 통해 확인해나가겠다."
그는 "이태양이 지난 6월 27일 검찰의 수사를 받게됐다고 구단에 알렸다. NC 구단은 그 내용을 KBO사무국에 알렸고 수사 추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검찰이 이태양 외 다른 선수에 대해 수사 요청을 하지는 않았다. 아직 검찰의 수사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는 게 없다"고 말했다.
NC 구단은 이태양에 대해 실격조치 및 계약 해지를 KBO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태일 대표는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만으로도 구단이 계약 해지를 요청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태양은 현재 창원 모처에서 칩거 중이다. 6월 28일 1군 말소된 상태에서 구단이 이태양의 소재만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태양은 변호사를 선임했고 검찰 조사에 응해 왔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