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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이 좋았어요."
LG 선수들 입장에서는 넥센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하루 만에 그리웠을 듯. LG는 21일까지 고척돔에서 넥센과 주중 3연전을 치르고 홈 잠실로 돌아왔다. 고척돔은 냉방 시설에 기가 막히게 가동돼 한여름철 선수들이 편한히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었다. LG 선수들은 입을 모아 "고척돔에 있다 와 날씨가 더 뜨겁게 느껴진다"고 했다.
양상문 감독은 이에 대해 "그래도 주중 3연전을 시원한 조건에서 치르고 와 우리 선수들의 체력이 세이브 됐을 것"이라며 두산과의 주말 3연전 선전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