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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이치로까지 대표팀에 소집될까.
최강 전력 구축을 위해선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합류가 필요하다. 올시즌 일본인 메이저리거의 주축은 투수다. 고쿠보 감독은 LA 다저스의 마에다 겐타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와쿠마 히사시 등 선발 투수들을 직접 만나 의사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중간계투와 마무리로 활약중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베테랑 우에하라 고지(41)도 면담 대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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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재팬'은 오는 11월 평가전 4경기를 잡아놨다. 멕시코, 네덜란드대표팀과 도쿄돔에서 2경기씩 평가전을 한다. WBC 공인구를 사용하며, 투구수 제한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메이저리그 선수도 소속팀이 허용하면 이 이벤트 매치에 출전할 수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