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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의 투구수와 이닝을 신경쓰겠다."
3일 두산전에서도 37개의 공을 던졌다. 양 감독은 4일 두산전을 앞두고 이날 경기 김지용 활용에 대해 "되도록이면 안던지게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말 급박한 상황에서는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 양 감독은 "5일 kt 위즈전 선발이 헨리 소사다. 소사는 이닝을 잘 끌어주는 투수이기 때문에 지용이 등판 확률이 적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 스케줄을 짜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감독은 "지용이가 유독 파울이 많이 나오는 등 투구수가 많을 때가 있다. 관리를 해주겠다. 이닝수와 투구수에 대해 더 신경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