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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4경기만에 안타를 만들어냈다.
강정호는 7회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지난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1안타 1볼넷) 이후 7경기 만에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존 제이소의 볼넷으로 2루까지 갔지만, 조디 머서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에서 포스아웃됐다. 강정호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3대7로 패해 55승5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