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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안타를 행진을 벌이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9회초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말 수비때 팀이 3-3 동점을 허용해 경기는 연장에 들어갔다.
추신수에서 시작된 안타로 텍사스는 승리를 거뒀다. 추신수는 연장 11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크리스 데벤스키를 상대로 우측으로 2루타를 터뜨리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이안 데스몬드의 안타 때 결승 득점을 올렸다. 결국 5대3으로 승리한 텍사스는 65승47패를 마크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