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4)가 대타로 출전해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7대5로 역전승해 4연승을 달렸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선발 우익수로 카를로스 벨트란이 나갔다. 벤치에서 대기하다 2-5로 뒤진 8회 투수(알렉스 클라우디오) 타석 때 대타로 들어가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8회 수비부터 우익수로 들어갔다. 추신수는 9회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다. 1타수 1볼넷 1삼진. 시즌 타율은 2할7푼1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