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코치가 옆에 매달려도 소용이 없었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서캠프가 또 초반에 무너지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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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서캠프의 실력은 향상되지 않았다. 이날 LG전에서 1이닝 밖에 버티지 못했다. 1회말에 4안타로 2실점한 서캠프는 2회 시작과 동시에 심수창으로 교체됐다. 이로써 서캠프는 지난 7월31일 두산전 이후 4경기 연속 5이닝 미만에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