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 "1군 말소 최동환 허벅지 통증"

기사입력 2016-08-23 17:55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6 프로야구 경기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2사 1루 LG 최동환이 NC 김성욱을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으 ㄹ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6.08.12/

LG 트윈스 오른손 투수 최동환이 허벅지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LG는 2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최동환을 말소하고 우완 불펜 유원상을 등록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허벅지 내전근 통증을 느낀다.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투구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위"라고 말했다.

최동환은 올 시즌 26경기(34.2이닝)에 등판해 2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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