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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4번 타자 에릭 테임즈(30)는 요즘 해외 스카우트들로부터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NC에서 3년째를 보내고 있는 테임즈는 KBO리그 통산 121홈런, 타율 3할5푼4리, 출루율 4할5푼8리, 장타율 7할3푼6리를 기록 중이다.
미국 태생인 그는 2008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았다. 빅리그 데뷔는 토론토에서 2011년에 했다. 2012년 7월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됐고, 2013년 6월 다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했다. 테임즈는 2013년 말 볼티모어에서 지명할당돼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옮긴 후 다시 방출됐다. MLB에서 통산 21홈런 62타점 타율 2할5푼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