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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주찬이 프로 데뷔 17시즌 만에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2-1로 앞선 KIA는 김주찬의 홈런으로 3-1을 만들었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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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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