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복귀 후 연일 맹타를 터뜨리고 있다.
강정호는 2-2 동점이던 3회말에도 안타를 만들어냈다. 2사 1루서 리크의 89마일 낮은 커터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에 이르지는 못했다.
지난달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어깨를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른 강정호는 지난 6일 메이저리그 현역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7일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