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아픈데 열심히 뛴 박동원, 두산전 휴식

기사입력 2016-09-11 13:59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프로야구 경기가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6회말 무사 넥센 박동원이 좌월 솔로포를 치고 들어오며 환호하고 있다.
고척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6.08.18/

넥센 히어로즈 주전 포수 박동원이 두산 베어스전 휴식을 취한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전에 박동원을 대신해 김재현을 포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염 감독은 "박동원이 발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힘들게 뛰고 있다. 휴식을 줘야 할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박동원은 이번주 6일 LG 트윈스전부터 10일 두산 베어스전까지 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고척돔=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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