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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최하위 kt 위즈를 제물로 6연승을 달렸다. 이제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4로 줄었다.
이후 kt가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다. kt도 1회 추격 찬스를 잡았다. 1회말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상대 5선발 안규영에게 희생플라이 득점 1점만을 뽑는데 그쳤다. 4차례 만루 찬스를 만들었는데, 병살타만 3개가 나왔다. 이게 집중력의 차이였다.
이날 두산이 16안타를 치는 동안 kt도 무려 15안타를 쳐냈다. 그런데 점수는 11-4였다. kt는 이날 패배로 5연패 늪에 빠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