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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최정(29)이 구단 최초 기록을 또하나 작성했다.
여러모로 의미있는 홈런이다. 최정은 39호 홈런으로 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24호.
올 시즌만 놓고 보면 NC 테임즈(113타점-113득점), NC 나성범(108타점-106득점), 두산 김재환(119타점-101득점)에 이어 4번째.
지난 2006년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최정은 처음 100타점을 달성했다. SK 소속 타자 중 한 시즌에 100타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2002년 페르난데스(107타점) 2003년 이호준(102타점) 2004년 이호준(112타점) 2014년 박정권(109타점) 2015년 이재원(100타점)에 이어 통산 6호다.
인천=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