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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밟는다.
팔꿈치 건염 진단을 받은 류현진은 또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9월 들어 투구 훈련을 재개해 롱토스와 불펜 투구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정규시즌 복귀는 시기적으로 불가능한 상황. CBS스포츠는 '류현진이 25개의 공을 던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2주 남은 정규시즌에 돌아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다저스는 그가 플레이오프에서 불펜투수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내다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