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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만들어졌다. 김현수는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포셀로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현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또다시 포셀로를 만나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포셀로의 완투에 막혀 팀 전체 4안타 밖에 때려내지 못했다. 그 중 1개가 김현수의 안타였다.
한편,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3할7리에서 3할6리(281타수 8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