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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4번 에릭 테임즈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 감독은 "이호준이 지명타자로 나가면서 테임즈가 1수를 도맡았다. 몸이 힘들다고 해서 컨디션 조절 차 제외했다. 내일부터는 선발로 나간다"고 말했다. 아울러 6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박석민에 대해 "아직 던지는데 불편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석민은 목 통증을 안고 있다.
수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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