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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HERE WE GO까지 속인 친누나 거짓말, 호날두 황급히 은퇴설 반박..."지금 중요한 건 대표팀 돕는 일, 나중에 결정할 것"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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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에 대한 은퇴설을 반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각) 호나?? 은퇴 관련 발언을 조명했다. 호날두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지금 내게 중요한 것은 현재를 즐기고 대표팀을 돕는 것이다. 대회에서 이기든 지든, 나중에 가족과 상의한 뒤 가장 적절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포르투갈은 3일 캐나다 토론토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북중미월드컵 32강 크로아티아전에서 혈투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 동점골을 터트리며 월드컵 토너먼트 첫 골을 터트렸다. 이후 곤살로 하무스의 역전골까지 터지며, 포르투갈은 16강 무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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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를 앞두고 호날두의 거취가 큰 관심을 받았다. 문제의 발언은 호날두의 친누나인 카티아의 입에서 나왔다. 카티아는 포르투갈 방송사 스포르트 TV와의 인터뷰에서 "소식들에 따르면 이제 작별을 말할 수 있다. 이번이 라스트 댄스라고 알고 있다"며 "오늘 은퇴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곧 다가올 일이다"고 주장했다. 로마노 기자 또한 이를 조명한 바 있다. 하지만 호날두가 이를 직접 부인하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의 대표팀 은퇴 여부는 모든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주제다. 2003년 A매치 데뷔 이후 이미 20년이 넘는 시간을 포르투갈 대표팀에 쏟았다. 유로 2016 우승과 2019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등 영광의 시간에도 함께 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46골을 터뜨리며 남자 축구 A매치 역대 최다 골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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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 41세라는 호날두의 나이를 고려하면 이미 대표팀을 은퇴했어도 어색하지 않다. 다만 호날두는 친누나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표팀 연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호날두는 2006년 독일 대회를 시작으로 북중미 대회까지 6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득점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유일하게 남은 커리어의 아쉬움은 월드컵 우승이다. 이번 대회에서 이 부족함마저 채우고 아름답게 대표팀을 떠나는 그림이 나올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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