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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5회 '빅이닝'을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 순위 싸움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5-1로 앞선 KIA는 8회초 1실점 했다. 무사 2,3루에서 넥센 윤석민의 희생 플라이로 3점 차가 됐다. 하지만 불펜을 앞세워 승리를 지켰다. 두 번째 투수 홍건희가 2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김명찬과 심동섭이 9회 아웃카운트 2개를 합작했다.
양현종은 6이닝 4안타 3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9승을 수확했다. 총 투구수 101개.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 3년 연속 10승까지 1승 남았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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