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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이다. KIA 타이거즈 '키스톤 콤비' 안치홍과 김선빈이 나란히 선발 출격한다.
3명의 선수가 돌아온 KIA는 선발 라인업부터 채웠다. 김기태 감독은 27일 LG전 1번 타자로 2루수 안치홍, 2번 타자로 유격수 김선빈을 내세웠다. 나지완도 4번-지명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2014시즌까지 KIA의 주전 키스톤 콤비였던 안치홍과 김선빈은 2년만에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함께 선발 출전했던 가장 최근 경기는 지난 2014년 10월 3일 광주 두산전이다. 725일만에 호흡을 맞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