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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를 치며 포스트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2-4로 뒤진 7회 1사 1,2루에서는 중견수 깊은 플라이로 잡혀 고개를 숙였다. 8회초 수비때 자레드 호잉으로 교체된 추신수는 이번 시즌을 타율 2할4푼2리(178타수 43안타), 7홈런, 17타점으로 마감했다.
추신수는 올시즌 4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끝내 복귀에 성공,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가을 야구 무대를 밟게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