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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개인통산 1500안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500안타까지 3개 남았다. 6일 삼성 라이온즈전, 8일 한화 이글스전 두 경기에서 3안타를 때리면 대기록 달성이다.
5일 현재 타율 3할4푼8리, 176안타. 타율과 안타 모두 팀 내 1위다. 최고 기량을 갖추고도 부상이 많았던 김주찬은 올시즌 데뷔 후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면서, KIA가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KBO는 김주찬이 1500안타를 달성하면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