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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만→833만.
팀별로 따져보면 새 구장 사용으로 인프라 효과를 본 삼성이 62%(52만4971명→85만1417명)로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그 다음은 넥센으로 53%(51만802명→78만2121명) 증가했다. 삼성과 넥센 뿐 아니라 10개팀 전부 관중이 증가했다. 올해 최다 관중 동원 구단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두산 베어스로 116만5020명을 끌어모았다. 2위는 LG 트윈스로 115만7646명이었다. 그 다음은 SK 와이번스(86만5194명), 롯데 자이언츠(85만2639) 순이었다.
올해 10개팀 입장권 수입도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총 입장권 수입은 약 870억890만원으로 지난해(약 730억860만원) 보다 약 140억원이 늘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