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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은 반전이 있었다.
맥그레거는 염경엽 감독의 깜짝 카드다. 염 감독은 밴헤켄의 나이와 회복 기간 등을 고려해 맥그레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LG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KIA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해 데이비드 허프와 류제국을 썼다. 남은 선발 요원은 소사, 우규민이다. 일단 파워피처 소사가 선봉으로 나선다. 소사는 올시즌 10승9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는데 넥센전에선 4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5.63을 올렸다.
고척돔=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