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설레는 첫 가을야구' 넥센, 11명 첫 포스트시즌

기사입력 2016-10-12 16:57


2016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경기가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이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9.07.

넥센 히어로즈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무려 11명의 선수가 처음으로 가을야구를 경험한다.

넥센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 하루 전인 12일, 28인의 선수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 중 11명의 선수가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대에 등장한다.

투수는 6명. 3선발로 나설 신재영을 필두로 박주현 김정훈 황덕균 이보근 외국인 투수 맥그레거가 그 주인공이다. 신인 포수 주효상도 가을 무대를 경험한다. 내야수 김웅빈과 외국인 타자 대니돈도 마찬가지. 외야에는 강지광과 김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고척돔=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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