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강남이 잘했다."
양 감독은 경기 후 "선취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1차전만큼 중요한 3차전이었다. 유강남이 홈런을 치면서 선발 데이비드 허프가 호투할 수 있는 요인을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양 감독은 이어 "포수 유강남에게 덕아웃에서 사인을 많이 내지는 않았다. 유강남이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투구시 부러진 배트에 맞은 투수 정찬헌은 "뼈에 맞은 게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다. 괜찮을 것 같다"고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