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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주장 이종욱이 다시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1번 타자는 박민우(2루수)가 그대로 맡는다. 2번 타순에 이종욱(좌익수)이 새로 들어간다. 2차전 2번 타자였던 김성욱은 3차전에서 대타로 대기한다.
3번부터 6번까지 중심 타순은 2차전과 동일하다. '나테이박'이 가동된다. 나성범(우익수) 테임즈(1루수) 이호준(지명타자) 박석민(3루수) 순이다.
7번부터 9번까지는 손시헌(유격수) 김태군(포수) 김준완(중견수) 순이다. 김준완이 이번 포스트시즌 첫 선발 출전이다. 김경문 감독은 "김준완의 장점은 선구안이다. 김성욱은 상대 선발 류제국과 타이밍이 잘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