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3번을 민병헌이 아닌 오재일이 맡은 부분이 눈에 띈다. 민병헌은 개막부터 김현수가 빠진 3번 자리를 완벽히 메웠으나 정규시즌 막판 오재일이 테스트를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같은 결정은 상대 선발이 우완 잭 스튜어트인 영향도 크다. 오재일은 올 시즌 스튜어트에 5타수 3안타 (1홈런)5타점으로 아주 강했다. 민병헌도 5타수 2안타로 타율이 4할이지만 오재일이 낫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