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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이스'였다.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한국시리즈 1차전 MVP로 선정됐다.
1차전 선발 투수였던 니퍼트는 0-0 동점 상황에서 물러나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다. 그러나 8이닝 동안 2안타 4삼진 무실점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치며 승리의 디딤돌을 놨다.
니퍼트는 1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뱅크 타이어교환권을 받게 된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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