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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가 에이스다운 피칭을 했다.
이어 "7회를 마친 뒤 한용덕 수석코치가 와 힘이 남아있냐고 물어봐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 오늘은 왼손 타자를 상대로 몸쪽 승부를 적극적으로 했다"며 "양의지와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게 있다. 좋은 볼배합으로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니퍼트는 또 "앞으로 팀이 좋은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할 것이다. 내일 선발 장원준이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고, 다음 스케줄은 코칭스태프와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만약 3연승을 달릴 경우 4차전에서 불펜 대기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