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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우완 최금강이 한국시리즈 첫 선발 등판에서 5회를 넘기지 못했다. 4회까지 12타자 연속 퍼펙트 피칭을 한 후 홈런 이후 장타로 실점하고 강판됐다.
2~4회도 연속 세타자로 끝냈다. 4회에는 NC 야수들의 호수비 도움을 받았다. 1루수 테임즈는 박건우의 파울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냈다. 중견수 김성욱은 오재원의 안타성 타구를 전력질주 후 잡아냈다.
최금강은 0-0으로 팽팽한 5회 선두 타자 김재환에게 선제 솔로포를 맞았다. 높은 직구를 던졌다가 두들겨 맞았다. 첫 피안타가 홈런이었다. 그리고 2사 후 양의지와 허경민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다시 1점을 더 내줬다. 구위가 떨어지면서 장타가 나왔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