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WBC 엔트리 논의…김인식 감독 日 출국

기사입력 2016-11-07 09:44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016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김인식 WBC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10.10.

KBO(총재 구본능)는 오는 10일(목) 11:00 KBO 5층 회의실에서 2017 WBC 기술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팀 김인식 감독을 비롯하여 선동열, 이순철, 송진우 코치가 참석하여 엔트리 28명 선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인식 감독은 오는 11일 일본으로 출국하여 12일과 13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일본과 네덜란드의 평가전을 지켜본 뒤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인식 감독의 이번 출장에는 대표팀 이순철, 송진우 코치와 김시진 전력분석팀장 및 전력분석원 2명이 동행하며, 김인식 감독은 1라운드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해있는 네덜란드 및 2라운드에서 맞대결이 유력시 되는 일본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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