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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16일 인천광역시야구협회에서 올시즌 '더블U매치(W-Match)'로 조성한 유소년 발전 기금을 활용해 인천시 소재 8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야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더블유매치의 각 경기 패전팀은 경기당 250만원씩을 기증하여 총 1000만원의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을 조성했고, SK와 kt가 각각 500만원씩 해당 연고지 초등학교 야구팀에 야구용품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시 야구협회 및 인천시 8개 초등학교(동막초, 서림초, 숭의초, 서화초, 서흥초, 창영초, 축현초, 상인천초) 야구부 감독이 참석해 총 500만원 상당의 시합구를 전달받았으며, kt 는 오는 19일에 연고지인 수원 신곡초등학교 야구부에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