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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출신의 외국인 투수 스캇 코프랜드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다.
코프랜드는 한국 방출 후 친정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었다. 그리고 새해 마이애미에서 빅리그 입성에 재도전하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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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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