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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야수 정의윤이 2017시즌 연봉 3억원에 합의했다.
투수 중에는 마무리 박희수가 2억1000만원, 선발 윤희상이 1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박희수는 7000만원, 윤희상은 3000만원 인상됐다.
김재현은 7000만원, 김민식은 6000만원, 최승준은 6200만원, 최정민은 5500만원, 김주한은 5700만원, 김동엽은 4700만원으로 연봉이 올랐다.
연봉 계약을 마무리한 SK 구단은 2월 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2차 캠프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26일부터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