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훈스토리] 장원준-김성배-김승회 '오늘은 요리사'

김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7-02-03 16:47


호주 시드니에서 전지 훈련 중인 두산의 김승회(왼쪽부터), 장원준, 김성배가 첫 휴식을 맞아 직접 요리한 음식들로 식사를 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 전지훈련 중인 두산의 장원준과 김성배, 김승회가 3일 첫 휴식을 맞아 한데 뭉쳤다. 장을 봐서 직접 요리를 해 먹기로 한 것. 호주인 만큼 메인 요리는 안심-등심 스테이크로 정했고 샐러드와 파스타를 곁들였다. 메인 요리사는 김성배, 서브 요리사는 장원준.

직접 한 요리가 어떤 맛일까? 지금부터 만나보자

시드니(호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2.03.
요리에 앞서 장보기에 나선 세 선수, 오늘은 어떤 요리?

'소고기'의 나라에 왔으니 메인 요리는 스테이크

'만두 사랑' 김성배는 벌써 두 봉지나 집어들었다.

김성배 '오늘 요리는 내가 쏜다'

카트는 역시 막내 장원준의 몫

이제부터 본격 스테이크 굽기에 돌입

사랑스러운 고기를 조심조심

스테이크는 불 조절이 생명

형들 따라 요리에 도전한 장원준.

요리 지도에 나선 장원준

서비스 정신 가득한 김성배

형님 요리 맛나는데요?

스테이크로 한데 뭉친 곰들의 만찬이었습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