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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막판 훈련 강도를 조금씩 끌어올렸다.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와서는 캐치볼 등을 하며 시즌 준비중이다.
16일 오키나와 나고 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니혼햄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오타니가 훈련장에 나타내자 스프링캠프 참관을 위해 구장을 찾은 수백명의 팬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이었다. 일본 현지 언론 카메라는 계속해서 오타니의 오른발을 집중 촬영했다.
오키나와=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