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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올 시즌 주전 지명타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이 매체는 '올해 미네소타의 지명타자로는 케니스 바르가스가 유력했지만 스프링캠프에서는 박병호가 최고의 타자였다. 박병호는 홈런 3개와 2루타 2개를 포함해 4할9푼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약점으로 지적됐던 빠른 공에 대해 보완했고 볼넷을 4개 고르는 등온 삼진은 6개에 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외에도 제이슨 카스트로(포수), 조 마우어(1루수), 브라이언 도저(2루수), 호르헤 폴랑코(유격수), 미겔 사노(3루수), 에디 로사리오, 맥스 케플러,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외야수)등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박병호는 지난 1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도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로 시범 경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