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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5선발로 낙점된 함덕주가 24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김 감독은 "80개 정도를 던지게 할 생각이다"라며 "컨디션이 안좋으면 바꾸겠지만 길게 던지게 하겠다"고 했다.
함덕주는 새로 입단한 김명신 박치국 등과 함께 5선발 경쟁을 펼치다 최근 '판타스틱4' 더스틴 니퍼트, 마이클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에 이은 5선발로 낙점됐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3-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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