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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또 다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8회말 3-3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에 들어섰다. 24일 마이애미전 이후 4일만에 등판이었다.
첫 타자 윌머 플로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이어진 타자 타이 켈리도 3루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J.J. 로드리게스는 1루수 앞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세인트루이스는 뉴욕과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3-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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