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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크레이지 모드'를 가동했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호쾌한 홈런이 터졌다. 3-3 동점 상황이던 8회초 2사 1루에서 드루 포머랜츠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워 5대3으로 승리했고, 박병호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353(51타수 18안타) 6홈런 13타점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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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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