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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넥센 장정석 감독이 두산을 상대로 7대3 승리를 확정짓고 서건창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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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한 서건창에 대한 특별 시상식을 연다.
넥센은 오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프로통산 22번째, 팀 통산 첫 번째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한 서건창에 대한 시상식을 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넥센 최창복 사장이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 KBO 구본능 총재가 기념패를 전달한다.
서건창은 지난 7일 잠실 두산전에서 1회초 3루타, 4회초 홈런, 7회초 우전안타, 9회초 2루타를 때려내며 사이클링히트를 완성한 바 있다.
고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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