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홍구, 함덕주 상대로 동점 투런 작렬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7-04-23 15:36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SK 문승원과 NC 이재학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SK 이홍구가 3회 1사 만루에서 NC 이재학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이홍구.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7.04.09

SK 와이번스 포수 이홍구가 다시 홈런을 날렸다. 경기의 균형을 맞추는 귀중한 홈런이었다.

이홍구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7번-포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벌써 시즌 5호 홈런이다.

이홍구는 팀이 2-4로 뒤진 4회말 2사 2루 기회에서 함덕주의 5구 높게 형성된 체인지업(126km)을 받아쳤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큰 타구였다. 이홍구의 좌월 2점 홈런이었다.

SK는 4회에만 4점을 뽑아내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인천=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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