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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포수 이홍구가 다시 홈런을 날렸다. 경기의 균형을 맞추는 귀중한 홈런이었다.
이홍구는 팀이 2-4로 뒤진 4회말 2사 2루 기회에서 함덕주의 5구 높게 형성된 체인지업(126km)을 받아쳤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큰 타구였다. 이홍구의 좌월 2점 홈런이었다.
SK는 4회에만 4점을 뽑아내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인천=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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