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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1-5로 뒤진 8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우완 카일 맥마인의 3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었다. 하지만 팀은 끝내 2대6으로 패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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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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