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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선발 한현희가 3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총 92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7㎞를 기록했고 직구와 슬라이더를 섞어 던졌다. 체인지업도 2개 던졌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경기 전 "선발 한현희는 오늘 90개 내외로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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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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