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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일 상대 콜로라도 선발 제프 호프먼으로 변경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05-12 09:07


ⓒAFPBBNews = News1

류현진(LA다저스)과 맞대결을 펼칠 투수가 바뀌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콜로라도는 당초 타일러 앤더슨을 이날 선발로 예고했지만 우완 제프 호프먼이 대신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앤더슨은 두 시즌 동안 총 9경기(선발 6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은에는 지난 10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구원 등판, 1 ⅓이닝을 던진바 있다.

한편 LA는 이날 류현진과 호흡을 맞출 포수로 오스틴 반스를 선발 출전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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