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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공격력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선발 에릭 해커도 6이닝 3안타 1실점(비자책)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경기 초반 스크럭스의 홈런 등 좋은 타점으로 이길 수 있었다"면서 "스크럭스가 지난 경기의 부진(5타수 무안타)을 극복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 칭찬하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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