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히어로즈 채태인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전에 불을 붙였다.
4회에는 SK 선발 윤희상의 119㎞짜리 바깥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고, 2-5로 추격한 6회 1사 1루서 역시 윤희상의 139㎞짜리 한복판 투심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 뒤 비거리 125m 지점에 꽂았다.
채태인의 시즌 6,7호 홈런을 앞세워 넥센은 4-5로 점수차를 줄였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6-06 15:42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