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NC 내일 선발 해커가 아닌 장현식 왜?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7-07-12 22:53


2017 KBO리그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선발투수 장현식이 두산타선을 상대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6.18/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에릭 해커가 아닌 장현식을 선발로 낸다.

NC는 12일 KIA전이 끝난 뒤 장현식을 선발로 예고했다.

당초 NC 김경문 감독은 이번 KIA와의 3연전에서 12일은 맨쉽, 13일은 해커로 얘기를 했었다. 이유는 선수 보호때문이다.

해커가 목 뒤쪽에 약간의 근육 뭉침 현상이 있어 관리차원에서 선발을 바꾼 것.

장현식은 올시즌 4승3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중이다. 직전 등판인 지난 7일 창원 두산전에선 5이닝 동안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었다. 5일 휴식후 등판이라 별 문제는 없을 듯 하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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