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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에릭 해커가 아닌 장현식을 선발로 낸다.
당초 NC 김경문 감독은 이번 KIA와의 3연전에서 12일은 맨쉽, 13일은 해커로 얘기를 했었다. 이유는 선수 보호때문이다.
해커가 목 뒤쪽에 약간의 근육 뭉침 현상이 있어 관리차원에서 선발을 바꾼 것.
장현식은 올시즌 4승3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중이다. 직전 등판인 지난 7일 창원 두산전에선 5이닝 동안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었다. 5일 휴식후 등판이라 별 문제는 없을 듯 하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